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CPI)와 금리의 상관관계 - 미국의 연준은 어떻게 반응할까?

안녕하세요 이꼬마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내용은 소비자물가지수(CPI)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정의와 소비자 물가지수와 금리의 상관관계, 향후 미국의 방향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소비자물가지수(CPI)란?

각 가정이 생활을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알아보는 통계지표 중 하나입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통계청에서 소비자물가지수 개요에 대해 알아보기 쉽게 설명한 자료로 연결됩니다 : )

http://kostat.go.kr/incomeNcpi/cpi/cpi_cp/1/1/index.action

소비자물가지수 개요|소비자물가지수

소비자물가지수는 국민 생활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엄마는 시장에서 쌀, 채소를 구입하고, 아이들은 장난감을 사고, 아빠는 점심값을 지불합니다. 이러한 상품과 서비스(점심값)의 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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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비자물가지수와 경제의 상관관계

소비자물가지수가 우리 경제에 매우 밀접한 영향이 있습니다. 물가가 상승하면 되면 소비자물가지수도 상승하게 됩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온다고 표현하는데, 현재 물가가 매우 가파르게 올라가는 추세다 보니 미국에선 물가를 내리기 위해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억제시키기 위해 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저렴한 금리일 경우 적극적으로 대출을 받아 사업을 확장하거나 부동산 등 자산에 투자하는 개인이나 기업들이 금리 상승으로 인한 이자 부담 비용이 크게 늘어 돈을 이전보다 소극적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금리 상승은 전체적인 재화의 공급은 그대로이지만 수요가 줄게 되어 물가는 내려가게 됩니다.

3. 11월 미국의 CPI 지수

이번 미국이 11월 10일 소비자물가지수(10월) 예상치는 7.9% 였으나 실제 발표는 보다 낮은 7.7% (*전년 동월 대비)로 발표되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에 관심이 많이 없을 경우 이번에도 많이 올랐구나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번 소비자물가지수는 올해 1월 이후 가장 작은 폭의 상승이었습니다.

이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려 왔던 미국도 인플레이션이 둔화가 시작되었다 생각하며 금리의 상승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하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선반영 지표인 주식은 11월 10일 소비자물가가 낮게 발표됨에 따라 나스닥은 7.35%나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여기서 오해를 하면 안 되는 건 물가상승의 폭이 감소했다는 것이지 물가는 여전히 오르는 중이며 금리는 지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는 12월 FOMC 회의에 주목해야 하는데요 몇 번의 자이언트 스텝(*금리를 0.75%를 올리는 것)을 강행하며 물가를 잡으려 노력했던 미 연준이 12월엔 금리 인상폭을 낮추는 방안도 염두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4. FED watch란?